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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위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청소년동반자 사업 보고대회 열려

부서명
아동청소년담당관실
전화번호
888-2977
작성자
손연미
작성일
2008-12-04
조회수
241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위기 청소년을 위해 전문 상담사가 직접 청소년을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YC(청소년동반자)사업 평가회 및 보고대회 개최 -
내용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08 청소년통합지원체계 및 청소년동반자(Youth Compain,YC) 평가보고대회가 12월4일(목) 10:00 시청동백홀에서 열린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 협력 자원을 발굴·연계하며, 그들과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하고, 실제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모든 서비스를 찾아 연결할 수 있는 전문가가 청소년의 생활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그 어떤 사업보다 의미 있고 획기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시에서는 2008년 한해동안 27명의 청소년 동반자가 위기청소년을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망을 구축하여 143개의 기관과 협약을 맺었고, 718명의 위기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청소년동반자로 활동 중인 김은희씨는 부모와의 갈등으로 가출하여 고등 학교를 중퇴한 여학생(만16세)의 동반자로 활동하면서 여러 기관의 도움을 받아 해당 청소년이 정신적인 심리치료와 상담 및 질병 치료를 통하여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고, 지금은 후원망을 통해 <검정고시> 학원에 등록하여 새로운 희망을 찾아 애쓰고 있다. 이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과 <사회안전망>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할 수 있으며, 통합지원체계망은 이 시대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사회안전망이며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켜보고 격려해야겠다고 했다 이번 2008 청소년통합지원체계 및 YC 평가보고대회를 통하여 청소년동반자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위기청소년들이 정상적인 사회복귀를 통한 성공적인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고, 그동안 애쓴 연계 기관과 지도자를 격려하며 청소년동반자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