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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성공 바탕 올림픽 유치 기대”

부서명
체육진흥과
전화번호
888-4481
작성자
박시환
작성일
2008-10-01
조회수
403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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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허남식 시장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폐막 기자회견, 대회성공 이끈 부산시민·선수단·기자단에 감사
첨부파일
내용
허남식 부산시장은 1일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성과를 발판으로 부산이 2020년 하계올림픽을 유치, 다시 한 번 세계 스포츠인들이 부산에 모여 평화와 우정의 대 합창을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허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폐막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갖고 “5대양 6대주 101개국 선수단과 IOC위원 등이 대거 참가, IOC포럼 ‘부산선언’과 유네스코·TAFISA ‘부산선언’을 채택, 전 세계인에 전달했다”면서 “2020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물론 ‘부산선언’ 채택으로 부산은 IOC 역사에 길이 남게 됐다”고 강조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에서 부산시민과 각국 선수들은 격의 없는 우정을 나누며 지구촌의 한 가족이 되었다는 것, 평소 보기 힘든 각국의 독특한 전통놀이와 스포츠를 함께하고 즐기며 세계로 열린 부산에서 ‘하나’가 되었다는 점도 되짚었다. 국가와 민족, 종교와 이념, 빈부의 차이를 떠나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보고 즐기며 모든 사람이 하나로 뭉쳐 숭고한 인류애를 실천한 지구촌 화합의 축제였다는 것이다.

허 시장은 “대회 기간 중 함께 개최된 제6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계스포츠교육문화포럼과 제10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사회체육연맹(ASFAA) 총회 또한 국제 스포츠 도시 부산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대회에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 각국 IOC위원과 선수단, 열띤 취재에 나서준 국내외 언론인, 대회 관계자, 부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허 시장은 특히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를 통해 시설과 경기진행, 미디어 지원, 의전, 각종 문화행사, 시민열기 등 종합적인 대회 운영능력을 가늠해 보았다.”며 “2005 부산APEC 정상회의 이후 최대 규모인 각국 보도진의 취재열기와 성공적인 미디어지원, 세계 천만명걷기대회를 비롯한 각종행사와 경기의 순조로운 진행, 뜨거운 참여열기, 서포터즈 활동 같은 대회 운영능력은 대체로 만족스러웠다”고 자평했다.

허 시장은 “세계 스포츠 지도자와 유수 언론들은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를 역대 어느 대회보다 훌륭한 대회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제, “대회를 통해 확인한 부산시민들의 높은 스포츠 문화수준과 밝고 친절한 정, 품격 있는 세계도시 부산을 오랫동안 기억하며, 부산의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 노력에 대해서도 많은 성원을 보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