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권 신규 영어FM 방송 내년 2월 개국 : 부산소식 : 보도·해명자료 : : 부산광역시

내용: 부산권 신규 영어FM 방송이 내년 2월 공식 개국한다.

부산시는 부산영어방송재단(대표자 : 안준태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신규 영어FM 방송사업자로 선정되 12월 3일 방송국 허가를 받았다.

FM 90.5MHz로 송출되는 부산영어방송은 오전 5시부터 익일 2시까지 21시간 방송되며 자체제작 4시간34분과 네트워크 방송 16시간 26분으로 편성, 운영하게 된다.

부산시에서는 지난 9월 19일 방송통신위원회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했고 방통위는 ‘시청자위원회의 외국인 비율을 30%이상으로 하고, 외국인을 위한 재단방송 매뉴얼을 마련할 것’ 등 영어 전용방송의 특성을 고려한 8가지 항목의 허가 조건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부산영어방송재단은 내년 2월 개국을 목표로 현재 방송설비구축과 법인 직원채용 등 본격적인 개국 준비를 하고 있다.

방송국 개국에 대비, 수도권 협력방송사로 (재)국제방송교류재단, TBS 서울교통방송와 협약을 채결하고, 지역에서는 (주)KNN과 협약을 지난 9월에 체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