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9. 19)13:00 ~ 16:00까지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시, 부산지방경찰청 합동으로 해운대지역 초동대응요원(소방, 경찰, 보건)이 직접 참여해 모의훈련 실시- 세계사회체육대회 대비 백색가루(탄저균) 살포 대응 모의훈련으로 부산, 울산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요원 120명에 대한 교육도 별도 실시
부산시가 제4회 세계사회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생물테러 대응능력을 강화함과 아울러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백색가루 탄저균 살포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해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내일(9. 19)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부산시, 부산지방경찰청 합동으로 해운대지역 초동대응요원(소방, 경찰, 보건)이 직접 참여해 실시되는 모의훈련으로서「2008 바이오 탄저 테러」로 훈련명을 정했다.
부산시 및 울산시 생물테러대비 초동대응요원 120여명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실시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의심사례 (백색가루 등)발생시 보건, 경찰, 소방으로 구성된 초동조치반과 합동조사반의 신속·정확한 초기 대응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