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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MIB(Made In Busan)독립영화, 산학협력으로 재도약

부서명
영상문화산업과
전화번호
888-8101
작성자
석진숙
작성일
2008-12-02
조회수
635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부산독립영화협회 어제(12. 1) 17:00, 독립영화 산학협력 세미나 개최◈ 제10회 부산독립영화제(11.28~12.2) 오늘 폐막
내용
부산독립영화협회(회장 : 김이석 동의대 교수)는 영산대와 12월 1일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부산지역 독립영화인과 예비영화인들을 위한 ‘독립영화 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산대학교 공동제작지원 시스템을 통한 독립영화 산학협력 활성화’라는 주제로 독립영화 산학협력 제작 사례발표가 함께 마련되었고 부산독립영화협회와 영산대간 산학협력협정도 체결했다.

독립영화협회 영산대와의 협정체결로 앞으로 영산대 HD영상미디어센터의 영화촬영 장비와 영화편집 장비, 5.1채널 음향편집 장비, 스튜디오 등 각종 영화제작 장비와 시설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앞으로 독립영화 제작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메이드 인 부산 독립영화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개최되어 오늘(12.2) 19시 30분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폐막식 및 경쟁부문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작 상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감한다.

올해 제10회를 맞은 부산 독립영화제가 가장 주력한 부분은 독립영화와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는 일이었다. 특히 상영공간의 이원화를 통해 관객들이 더 많은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동안 5일간 한정된 공간에서 상영되던 프로그램을 ‘시네마테크 부산’과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로 이원화함으로써 관객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상영 횟수를 지난해 12회에서 올해는 18회로 늘려 총 68편을 상영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영화를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일반시민과 부산의 독립영화감독들이 함께 5일간 짧은 극영화를 만드는 ‘독립영화감독과의 나들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일반 시민들이 아직은 낯선 독립영화에 좀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앞으로 부산독립영화협회는 부산지역의 독자적인 영화 배급망 구축을 통한 지역 독립영화의 배급 활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객들이 독립영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메이드인 부산 독립영화제는 부산지역의 영화인재를 발굴하고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비경쟁 영화제로서 출품된 모든 영화를 상영하며 경쟁부문에는 최우수상에 200만원, 우수상에 1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이 주어진다.

☞ 문의 : 부산독립영화협회(☏051-749-9106), http://www.ifmi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