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8(화) 10:00 시청 1층 대회의실, 사회복지시설 평가지표에 대한 공청회 및 설명회 열고 의견 수렴
내용
부산시는 내일(7.8,화) 오전 10시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위해 개발된 지표에 대한 공청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부산광역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올해부터 매년 이용시설(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하기 위한 평가지표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공청회 및 설명회는 오전에는 노인복지관 관련 평가지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하고 오후에는 사회복지관 관련 평가지표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한다.
평가지표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학계 및 현장전문가 13명(사회복지관 8, 노인복지관5)이 참여해 총 8차례에 걸친 평가지표 개발위원회 회의와 평가지표 검토 자문위원회 회의를 거쳐 개발되었다.
부산의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해 개발된 평가지표는 지난 6월 26일 부산복지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후 1차 의견을 수렴하고, 내일(7.8) 공청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10월에 실시할 사회복지시설 평가업무를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부산복지개발원에서 주관토록 하고, 현장평가를 통하여 주요 사회복지 이용시설에 대한 평가결과를 분석함으로서 고객만족도 향상 및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시설 선진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10월에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해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시설선택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