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7(1주간) 여성주간 맞아 기념식, 부산여성상·평등부부상·유공자 시상, 여성정책토론회, 여성지발간 등 다채 - 여성지위향상 공로 최우수 기관 대통령 기관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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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첫째 주인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1주일간은 여성의 발전도모와 양성평등촉진 등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제고를 위해 여성발전기본법에 ‘여성주간’으로 규정해 올해로 13회째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금년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이라는 주제와 「선진한국의 희망, 여성」을 슬로건으로 기념식, 부산여성상·평등부부상·유공자 시상, 여성정책토론회 개최, 부산여성지 발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7월 4일(금) 오후 3시, 1층 대강당에서 여성지도자, 수상자, 일반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부산여성상과 평등부부상, 여성발전에 공이 큰 민간인, 공무원, 기관에 대한 표창이 있게 되며, 축하공연으로 “남성중창단”, 금관5중주, 퓨전국악 공연 등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또 7월 8일(화) 오후 3시에는 부산여성의 숙원사업인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개원식을 거행하여 여성주간의 의미를 더해준다. 이밖에 제11회 여성정책토론회가 오는 7월 9일(수) 오후 2시 여성가족개발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 부산발전 모색”이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는 여성지위향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3(목) 중앙여성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고 기념식(7. 4)에 참석자들에게는 효림병원에서 신체측정, 혈압, 소변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골밀도 검사 등 무료검강 검진을 대강당입구에서 13:30~14:30까지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