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5(토), 12(토) 부산의 대표적 젊음의 광장인 서면에서 전국의 14개 인디밴드의 열정의 무대 개최
내용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사전홍보와 국내 인디밴드들의 본 공연 출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BR+1 Festival」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한다.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샤롯데 광장에서 내일(7. 5)오는 7월 12일 총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사전홍보행사에 참가 신청한 전국의 50여 인디밴드 중 음원심사를 통해 선발된 14개 밴드의 수준 높은 공연과 초청공연이 어우러져 수준 높은 거리음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일 공연은 킥 스카치 Kick scotch, 고고 스타 GOGO STAR, 더스티 블루 Dusty Blue, 아이러닉 휴 Ironic Hue, 망각화, 윈디펑보이즈 Windy Pung Boys, 누렁이 등이 출연하며, 7월 12일에는 7그램 7grams, 스위밍 피쉬 Swimming Fish, 이모티콘 Emoticon, 컨텐더스 Contenders, 뇌태풍, 크로우 Crow, 가이즈 Guyz 등 저력 있는 국내의 인디밴드가 출연한다.
게스트로는 2006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출연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일본의 개러지 소울밴드 DHAT(Doc Holiday & Apache Train)을 포함하여 2006아시안뮤직마켓에 출연하였던 라구 시티(Rag city, 일본)를 비롯하여, 록스타 김바다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더 레이시오스(The Ratios), 그리고 부산이 배출한 서태지 컴퍼니 소속 피아(PIA)가 출연하여 이번 공연을 축하하게 된다.
한편, 부산의 대표적 젊음의 광장인 서면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실용음악과 교수, 뮤지션, 음향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록페스티벌 본무대(8월2일~3일)에 출연할 2개 밴드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