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거주 해외 입양 청소년 모국방문단 32명 부산시 청사 견학하고, 21일까지 머물며 통영, 거제, 부산지역 관광명소 등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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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거주 해외 입양 청소년 모국방문단이 오늘(6.19,목) 오후 3시 부산시청을 방문해 이귀자 부산시 여성가족정책관을 예방하고 시청사를 견학한 후 1층 시정 홍보관에서 부산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눈으로 느낄 수 있는 영상물을 관람한다.
해외 입양청소년 15명과 인솔자 등 32명으로 구성된 해외 입양 청소년 모국방문단은 어제(6.18,수)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30일(월)까지 모국을 체류하면서 부산을 비롯해 경남 일원, 경주, 광주, 임진각 등을 방문한다.
해외 입양 청소년 모국방문 행사는 부산 통일라이온스클럽(회장 강신태)이 미국 시카고 아리랑라이온스클럽과 자매 결연을 맺은 후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부산에는 21일(토)까지 머물며 통영, 거제도와 부산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관광한 후 22일(일) 오전 경주로 출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외 입양 청소년 모국방문단 일행이 이번 부산방문을 통해 모국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몸소 느끼고 한국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 부산지역 체류일정
△ 6.18(수) 부산 도착(14:30), 숙소(아르피나) 체크인(15:30)
△ 6.19(목) 모국 대학생활 체험(09:00), 시청 방문(15:00) 등
△ 6.20(금) 통영, 거제도 관광(대우조선소, 포로수용소 견학)
△ 6.21(토) 부산 관광(누리마루 APEC하우스, 국제시장 및 자갈치시장, 범어사 등)
△ 6.22(일) 환송식 및 부산 출발(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