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도시경관 상세계획 제1차 중간보고회 개최

부서명
도시경관과
전화번호
888-4758
작성자
박현경
작성일
2008-06-18
조회수
707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내용
부산시는 오늘(6. 18) 오후 2시 부산시청 19층 회의실에서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도시경관 상세계획 용역 연구팀과 외부 기술용역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도시경관 상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갖는다.

지난 2005년 부산의 독특하고 우수한 경관의 보전을 위해서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부산도시경관의 보호, 육성, 창조 등을 위한 계획수립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관심을 반영하여 부산광역시 도시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도시경관 상세계획은 기존에 수립된 부산광역시 도시경관기본계획에서 제시된 21개 중점경관관리지역을 포함하여 부산시 전역 중 바람직한 경관 보전, 관리, 형성이 필요한 특정지역을 선정하여 구체적인 실행계획 또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계획적 성격을 지닌다.

부산시는 2007년 12월 27일 도시경관 상세계획을 추진하고자 건축, 도시계획, 조경, 관광 분야 등 여러 분야의 전문인으로 이루어진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도시경관 상세계획 수립 연구원팀을 구성하여 용역을 진행시키고 있다.

금번 보고에서는 중점경관관리지역을 대상으로 필요성, 파급효과, 시급성, 정체성, 대표성, 실효성 등 6개 항목으로 적용하여 특정경관계획의 대상이 되는 우선 계획대상지역 10개소를 선정하고 산지형, 수변형, 시가지형 등 경관유형을 구분하여 대표유형별로 구체적인 경관여건분석 및 경관과제를 제시하게 된다.

금회 보고 이후에는 경관실행계획 및 지침 등 계획(안)을 마련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계획(안)을 2008년 12월까지 확정하게 된다.

도시경관 상세계획이 수립되면 향후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 등 하위계획과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경관적 계획지침이 마련되어 향후 부산 도시경관의 바람직한 보전, 관리, 형성에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