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아동 성폭력 없는 부산』촛불 기원제

부서명
아동청소년담당관실
전화번호
888-2914
작성자
정일영
작성일
2008-04-15
조회수
530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사)부산시보육시설연합회(회장:부예숙) 주관으로 오늘(4.15,화) 18:30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아동성폭력 없는 부산』촛불 기원제 개최
내용
(사)부산시보육시설연합회(회장:부예숙)는 최근 빈발하는 아동 성폭력 사건에 대해 시민과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오늘(4.15,화) 오후 6시 30분부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아동 성폭력 없는 부산』촛불 기원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오늘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장, 교사, 성폭력 관련 단체원, 시민 등 1천600여명이 참석하며, 사물패의 길놀이, 포돌이 공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촛불점화, 시낭송, 살풀이공연,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이 있고, 식후 행사로는 성폭력 추방 기원 플래카드 태우기, 촛불 사랑마크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촛불 기원제는 수영구 도산 어린이집 이태운 어린이와 망미 어린이집 김은지 어린이가 촛불에 점화하여 불씨가 모든 참석자들에게 이어지는 동안 손계정 시인의 시낭송, 범어사 바라밀 무용단원 장임경의 살풀이 공연을 통하여 참여자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아동 성폭력 없는 부산』이 만들어 지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광안어린이집 박혜진 교사와 한누리 어린이집 김민지 어린이가 함께 결의문 낭독을 낭독한 후 참여 시민들과 함께 구호 제창으로 참여자들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시민으로서 결의를 다진다.

식후 행사로 ‘성폭력 추방 기원을 위한 플래카드 태우기’와 ‘촛불로 사랑마크 백사장에 만들기’를 한 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를 참여자들이 다같이 합창하고 행사를 마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부산시보육시설연합회 부예숙 회장은 “시민 모두가 촛불과 같이 약한 존재인 어린이들을 잘 보살펴서 우리 사회를 밝혀 주는 큰 빛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라 밝히면서 “촛불 기원제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