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8(금) 오전 10시 시내 154개소에서 5,700여명 참여해 불결지 정비·가로시설물 청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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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새봄을 맞아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4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시 전역 154개소에서 5천700여명이 참가하는「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4.18,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5천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구·군별로 개최되며,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 주택가 이면도로, 공원 및 유원지 주변 등에서 겨우내 버려진 묵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한다.
또한, 쓰레기 수거지역을 비롯한 주요 불결지에 진공흡입·물청소 차량을 이용해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도시청결 상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4월 14일(월)부터 18일까지 1주일간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설정해 생활환경 취약지역 일제정비, 상습 불결지 일소,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전개, 내 집 앞 쓸기 참여유도 등 청결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가는 것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지름길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