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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 총회 개최
- 부서명
- 환경보전과
- 전화번호
- 888-2394
- 작성자
- 박희원
- 작성일
- 2008-06-12
- 조회수
- 455
-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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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 ◈ 6.16~6.20 벡스코, 제5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 총회 열고 지구 환경 및 과학 분야 2,200여 편의 학술 논문 발표 및 시민대상 지구과학 공개 강좌도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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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유치한 제5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회 총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6월 16일(월)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회(www.asiaoceania.org)는 천문, 기상, 해양, 지질, 수문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민간학회로, 이번 부산총회에는 세계 70여 개국 2,000여명의 국내외 개인회원과 기관회원의 참가가 기대되고 있다.
이 학회는 2004년 설립 이래 매년 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싱가폴에 이어 방콕, 그리고 이번 부산 총회가 5회째이다.(싱가폴 1~3회, 방콕 4회)
이번 회의에서는 지구 환경 및 과학 분야의 140여개 세션에서 2,200여 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며,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지구과학주제의 공개강좌가 개설되며 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달 19일 BEXCO 101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공개강좌는 추후 동영상으로도 게시될 예정이며 강좌 일정은 다음과 같다. (문의처: 이상묵교수, 02-880-6745)
▷ 16:00 허영숙교수 (서울대학교), 산지지형과 기후변화
▷ 16:45 나미키교수 (규슈대학교), 달탐사 프로젝트
▷ 17:30 티 박사 (UNESCO), 물 관리에 있어 시민의 역할
한편, 이번 학회 개최와 관련하여 황일준 부산시 환경국장은 지난 5월 세계 유명 물의 도시 최고 책임자회의인 “국제수변도시회의”에 이어, 6월에는 “지구과학총회”를 유치 개최하여 부산을 환경국제회의 도시로 세계에 알리는 한편, 이번 회의 개최로 인한 직접적 경제유발효과는 약 5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