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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페스타 ‘투르 드 코리아-저팬 2008’ 열려

부서명
체육진흥과
전화번호
888-2942
작성자
문정주
작성일
2008-06-12
조회수
356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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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한·일 2개국 10개 도시 2,500km 대장정, 6.25일 부산대회 개최 -
첨부파일
내용

두 바퀴로 하나 되는 지구를 위한 “투르 드 코리아-저팬 2008” 국제 사이클대회가 올해도 부산을 질주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투르 드 코리아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투르 드 코리아-저팬 2008’ 대회는 오는 6월 21일 일본 구마모토현 야마가市를 출발해 6월 25일 국내 첫 도시로 부산을 거쳐 7월 4일 서울에 도착할 때까지 2개국 10개 도시 2,500km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 선수 22개 팀 220명과 프로급 기량을 갖추고 테스트를 통과한 스페셜 팀 20개 팀 200명이 참가한다.

부산 엘리트 대회는 6월 25일(수) 오전 10시에 금정체육공원을 출발 양산→화명→낙동강변로→낙동강 하구언→명지→녹산→부산울산중소기업청에 이르는 149km를 달리며, 스페셜 및 동호인 대회는 금정체육공원을 순환한다.

대회 전날(6.24,화) 저녁 6시에는 대회 참가자 환영식과 스포츠, 레저, 교육, 엔터테인먼트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금정체육공원의 개장식과 개장 축하공연으로 MBC 빅콘서트가 함께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금번 대회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쾌적한 친환경 도시를 지향하는 “자전거 도시 부산”이 환경, 건강, 교통, 에너지 문제의 이상적인 대안으로서 자전거를 테마로 하는 스포츠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회는 9월 1일 서울을 출발하여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최종구간으로 부산 도심과 광안대교를 거치는 장관을 연출하였으며, 일부 교통통제 등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로 국제스포츠 도시 부산을 알리는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