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아시아 주니어 INDIVIDUAL 스쿼시 선수권 대회, 6. 26~29(4일간) 개최 -
내용
아시아 지역 청소년들의 스쿼시 경기 한마당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성대학교와 동의대학교 스쿼시 경기장에서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스쿼시연맹과 아시아 스쿼시연맹이 공동 주관하여 열리는「제2회 아시아 주니어 INDIVIDUAL 스쿼시 선수권 대회」는 아시아 지역 주니어 스쿼시 선수들이 참가하여 힘찬 젊은 기량을 겨루고 스포츠 통한 아시아 지역 청소년들의 우호를 증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13개국 100여명의 주니어 엘리트 선수가 참가하며, 국내선수들에게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국제스쿼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스쿼시 동호인들에게는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국제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는 지난 2006년 싱가폴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매 2년 마다 개최되는 경기로서, 이번에 개최하는 제2회 대회는 6월 26일(목) 09:30 예선 1회전을 시작해 6월 29(일) 16:00 결승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기간 중 부대행사로 참가국 대표자회의(6.25), 아시아연맹 집행부회의(6.27), 참가국 대표자 만찬(6.28), 환송만찬(6.29) 등을 개최하여 참가자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평화의 올림픽 정신을 실현하는 한편, 국제스포츠 도시 부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경기 입장료는 무료이며 스쿼시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일반인들은 누구나 국제적인 스쿼시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