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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2008 화랑미술제-부산’ 개막

부서명
문화예술과
전화번호
888-3464
작성자
이만규
작성일
2008-03-05
조회수
535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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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오늘(3. 5)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각계인사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갖고 3. 6(목)~3. 10(월)까지 회화, 조각, 사진 등 국·내외 500여 작가 작품 2,000점 전시
내용
국내최대의 미술품시장으로서 (사)한국화랑협회가 개최하는 ‘제26회 화랑미술제-부산’이 지역미술시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3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08화랑미술제-부산」은 역대 최다인 한국화랑협회 86개 회원화랑이 참가하며, 회화, 조각, 사진 등 국·내외 500여 작가의 작품 2,000점이 화랑마다 독립된 전시공간에서 선보이게 된다.

특히 젊은 작가에서부터 국내 유명작가, 리히텐슈타인 · 앤디워홀 · 데미안 허스트 · 도날드 저드 · 신디 셔먼·로버트 인디애나 등 해외 거장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작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8화랑미술제-부산」을 통하여 미술애호가들은 작품 감상과 동시에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한국 미술시장의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3. 5)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이현숙 한국화랑협회장, 김종렬 부산일보사장, 일본총영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 인사말(화랑협회장), 축사(부산시장),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 된다.

허남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과 그 흐름을 같이 해온 화랑미술제가 금년에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개최된 것은 우리 부산의 문화적 토대가 그만큼 탄탄해졌음을 증명하는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하고 ”미술 전문가들의 안목을 통해 엄선된 작품들이 역대 최고로 많은 2천여 점이나 전시 되고, 부산경남 지역 신진 작가들의 특별전도 마련되는 등 이번 미술제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가 서울로만 집중되는 현실 속에서 그동안 우리 부산은 지역의 문화적 자양분을 형성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만큼 오늘 개막되는 국내최고의 아트페어 화랑미술제는 부산시민들에게 뜻밖의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화랑미술제-부산’은 작품판매 위주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부대행사의 도입으로 보다 수준 높은 행사로 컬렉터, 일반인, 학생 등 수용범위를 폭넓게 함으로써 미술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Art 人 Busan''(가제) 특별전을 기획해 3월 5일부터 3월 10일까지 6일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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