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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사랑의 징검다리’ 우수사례 발표회 열려...

부서명
사회복지과
전화번호
888-2792
작성자
최을림
작성일
2008-01-25
조회수
706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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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오늘(1.25,금)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 ‘사랑의 징검다리’ 장기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우수사례 발표회 및 사례 모음집(책자) 전달식 열려...
내용
부산시는 오늘(1.25,금) 오후 3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징검다리’ 사례모음 책자 전달식과 우수사례 발표회가 열린다고 전했다.

부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하는 오늘 행사는 ‘사랑의 징검다리’에 대한 경과보고, 사례모음집(책자) 전달, 2003년 7월부터 매주 4~10만원씩 총 700만원을 후원해 온 박수일(금정구 부곡1동 거주)씨에 대한 감사패 전달, 우수사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된다.

‘사랑의 징검다리’는 읍·면·동 사회복지 공무원이 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없거나 법정 지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이웃들을 발굴해 이 들의 딱한 사연을 언론(부산일보)을 통해 알려 성금을 모금해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지역 밀착 및 사례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3년 7월부터 부산시 읍·면·동의 사회복지 공무원과 부산일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이 함께 만들어 온 지역 내 ‘민관협력의 대표적인 복지 사업’이며 ‘공동체 문화의 대표’로 자리매김했다.

4년간 모두 220건의 사연이 소개되었으며 사연이 나간 후 1주일 동안 부산일보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모인 성금은 사연 주인공에게 전달되며, 성금을 보내 준 시민도 1만1천5백명에 이르고 정기적으로 성금을 보내는 시민도 여럿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랑의 징검다리’가 4년을 넘게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컸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