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수준의 시민의식 함양, 품격 높은 생활환경 조성,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활동으로 4대 분야 8개 중점 과제 활력 추진
내용
부산시(시장 허남식)는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무자년 “쥐의 해”를 맞아 올 초 “부산경제 중흥시대”의 원년으로 선포한데 이어 경제성장의 기반이 될 세계수준의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살기 좋은 세계도시 부산 만들기” 시책인 시민생활 실천운동을 추진한다.
그간 부산시는 질서·친절·청결운동 등 시민 화합을 바탕으로 「손님맞이 문화시민운동」,「세계시민운동」을 전개하여 월드컵, 아시안게임, APEC 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살기 좋은 세계도시 부산 만들기는 기존의 세계시민운동을 시민생활 실천운동으로 전환해 계속 이어지는 국제행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변경 시행하는 시책이다.
부산시는 범시민적 참여 확산을 위해 4대 분야 8대 중점 실천과제를 선정하고「세계수준의 시민의식 함양」,「품격높은 생활환경 조성」,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활동」을 추진 목표로 설정하여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 가정, 직장, 학교, 각급 단체, 언론, 공공기관 등이 추진 주체가 되어 실천과제를 자율선정 추진하고, 우수사례는 전파하여 시민적 참여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매월 2,4주 목요일을 「시민 보람의 날」로 정하여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보람을 느끼는 현장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하며 참여단체 및 개인에 대해서는 자유의사에 따라 자원봉사종합관리시스템 회원으로 등록하여 봉사활동실적이 평생 관리될 수 있도록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월 중 전부서, 구·군, 유관기관, 각급단체, 학교 등에 이러한 계획을 통보하여 동참을 권장하는 등 활력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구·군에 대해서는 연말에 추진상황을 종합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기관은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는 상 사업비 지원과 표창 등 사기진작을 위한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무자년 새해 부산시는 세계로 열린 선진 시민의식을 기반으로 부산경제의 중흥을 이루어 나가는 한해가 되도록 “살기 좋은 세계도시 부산 만들기”시민생활 실천운동을 활력추진 한다는 당찬 각오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4대 분야 8개 중점 실천과제)
1. 편리하고 질서 있는 도시 Global Busan 만들기
① 수준 높은 교통문화 조성 ② 질서·친절 실천하기
2. 첨단 정보 도시 Digital Busan 만들기
③ 시민정보 격차 없애기 ④ 시민1외국어 배우기
3.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 Green Busan 만들기
⑤ 푸르고 쾌적한 도시 가꾸기 ⑥ 아름다운 광고문화 정착
4. 문화와 역사의 도시 Cultural Busan 만들기
⑦ 문화·관광 도시 부산 알리기 ⑧ 관광·유적지 가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