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3차 전국 부의장 회의’ 부산 개최 : 부산소식 : 보도·해명자료 : : 부산광역시

부제목: ◈ 1.24~1.25, 누리마루 APEC하우스·그랜드호텔·범어사 등에서 민주평통 제3차 전국 부의장 회의 개최... 2008 지역회의 통일사업 활성화 방안과 남북 나눔공동체 운영 방안 등 논의

내용: 부산시는 오늘(1.24)부터 이틀간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그랜드호텔, 범어사 등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제3차 부의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부의장 주종기)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상근 수석부의장, 전국 시·도 부의장, 이북5도 부의장, 부산지역 협의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개최되는 회의에서는 ‘2008년도 지역회의 통일 활동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내일은 오전 종합토론과 회의결과 정리 후 범어사를 방문하여 경내를 둘러 볼 예정이다.

전국 부의장 회의는 지난해 7월 제13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하면서 시작된 회의로 지방자치단체로는 지난 해 10월 경북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며 부산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 이후(‘80년 10월 설치)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통일사업 활성화 방안과 남북 나눔 공동체 운영 등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이번 회의가 민족 최대 소원인 남북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