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수) 17:30, 시청 국제소회의실, 부산시-부산대-도쿄대 3자간 유비쿼터스 핵심기술 공동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내용
부산 u-City사업이 국제협력으로 더욱 탄력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오늘(1.23,수) 오후 5시 30분 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부산대 및 일본 도쿄대 유비쿼터스 네트워킹연구소(UNL)와 유비쿼터스 핵심기술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인세 부산대학교 총장 그리고 사카무라 켄 일본 도쿄대 유비쿼터스 네트워킹연구소 소장이 직접 서명 체결하게 되는 이번 유비쿼터스 협력을 위한 세 기관 간 양해각서에는 △한·일간 유비쿼터스 관련기술 상호협력 △유비쿼터스 기술의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 개발 △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센터의 설립 등의 협력에 대한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부산시는 이번 유비쿼터스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로 그간 시의 u-City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어 온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도시 지역의 서비스 모델 발굴 방안 등을 국제간 교류 협력을 통한 기술협력으로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설립 예정인 ‘유비쿼터스 국제미래 기술연구소’는 한·일간 공동연구를 통해 유비쿼터스 핵심기술 및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부산에 우선 적용·검증함으로써 유비쿼터스 도시서비스 모델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