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국방부 통합방위본부 주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2007년도 통합방위태세’평가결과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식은 내일 1월 23일 오전 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41차 통합방위 중앙회의시 수여받을 예정이다.
이는 市가 그 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등 완벽한 지역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하여 지난해 8월 통합방위지휘소 시범훈련 및 녹음기 통합방위태세 점검을 실시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사전점검을 통하여 2007을지연습 및 화랑훈련을 완벽히 수행하여 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부산시 충무시설에서 실시한 통합방위태세 시범식 교육에서 2군 사령관을 비롯한 군단장, 사단장 등 군관계자와 통합방위위원 등 200여명의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상황조치를 위한 실시간 정보공유체계 구축 및 보고체계 확립을 선보이는 등 통합방위태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부산시는 2006년에도 8월중 을지연습, 충무·화랑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면서 비상대비업무를 통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2006년도 비상대비업무유공 기관표창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어,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