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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제6차 IOC포럼 성황리에 개막

부서명
체육진흥과
전화번호
888-3054
작성자
박상구
작성일
2008-09-26
조회수
305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어제(9. 25) 17:00 부산 베스코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람비스 니크라우 IOC 수석부위원장, 젠리앙 허 문화올림픽위원장, 발터드레커 생활체육위원장 등 IOC 위원과 각국 NOC 대표 등 국·내외 스포츠계 주요인사 1,000여명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 갖고 3일간 일정 시작
내용
IOC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대한올림픽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6차 IOC포럼이 어제(9. 25) 오후 5시 부산 BEXCO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유인촌 문화관광부장관, 람비스 니클라우 IOC 수석부위원장, 젠리앙 허 문화올림픽위원장, 발터 트레거 생활체육위원장 등 IOC위원과 각국 NOC대표 등 국내외 스포츠계 주요인사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포럼일정의 서막을 올렸다.

“NOW세대를 위한 스포츠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스포츠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와 어떤 역할을 할 것 인가 등에 대하여 각국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을 펼친다.

특히 이번 부산포럼에는 오는 2010년 싱가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1회 유스올림픽 개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지구촌 신세대・청소년들에게 스포츠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울 21C 스포츠 방향 및 정책 논의를 통한 올림픽교육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럼 개막에 이어 26일부터 개막되는 지구촌 최대의 생활체육올림픽인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되어 대규모 학술행사와 스포츠행사의 동시개최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되었다는 모범사례를 보여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포럼에서 ‘부산선언’을 통한 개최도시 부산의 위상 제고는 물론, 국제스포츠도시와 컨벤션도시로서의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더 큰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하여 부산이 세계속의 부산으로 확실히 자리 매김할 계기로 삼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IOC위원 등 약 400명의 외국인 방문객들은 방문기간 동안 태종대 등 관광명소와 박물관 자갈치시장 유엔공원 등 한국의 역사와 생활문화 등을 체험하고, IOC위원들은 세계사회체육대회장을 순회하면서 종목별 시상 등 활동을 펼치고 대부분 이달 말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