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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국민권익위 부산상담센터, 日 평균 12건 상담

부서명
시민봉사과
전화번호
888-3002
작성자
박승규
작성일
2008-05-01
조회수
480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국민권익위원회(舊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부산상담센터, 1일 평균 12건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법률 상담과 고충민원 상담서비스 등 제공...
내용
지난해 11월 23일부터 부산시청 2층 민원실 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산상담센터」가 설치되어 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 지역민들의 고충처리 민원을 처리해 오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과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를 합쳐서 2008년 2월 29일 새롭게 탄생한 국무총리 소속기관이다.

이 기관은 고충민원의 처리와 고충민원 관련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공직사회 부패 예방·행위 규제를 통한 청렴한 공직 및 사회풍토 확립, 행정쟁송을 통하여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부터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

부산상담센터는 서울에 소재한 국민권익위원회와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민의 상담 편의를 위해 2000년 대전시청, 2003년 정부 과천청사에 이어 지난해 전국에서 3번째로 부산시청 민원실 내에 설치되어 운영해 오고 있다.

이 곳에서는 경제적 사정 등으로 전문적인 법률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부산지역 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6명이 순번제로 무료 생활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명예 민원상담관으로 위촉된 행정경험이 많은 퇴직공무원 2명이 매일 각종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있으며, 사전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신속하게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 부산상담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 개소 이후 총 1천350건의 상담을 실시한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일일 평균 12건의 각종 고충민원을 상담하였다고 전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기존 부산시청 민원 상담실 및 대한법률구조공단 부산지부 상담실(거제동 부산지방검찰청 1층)과 연계하여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산상담센터」에서는 고충민원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주저 말고 무료로 다양하고 풍부한 행정경험을 가진 명예 민원상담관과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의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이 곳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길 당부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부산상담센터 연락처 : (051)888-4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