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늘(4. 30)13:30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군·관·산·학·연에서 약 100여명의 관계자들 참석한 가운데 “국방과학기술의 현황과 미래”“국방해양과학기술 현황과 발전방향”“부산시 해양방위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 및 토의- 포럼을 주관하는 한국해양대학교 수중운동체특화연구센터는 조선·해양분야 유일의 국방관련 특화연구센터로 부산시와 방위산업계에 가교적 역할 수행하고 있음
차세대 유망사업으로 산업계 파급효과가 큰 최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인 국방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한 포럼이 부산시,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한국해양대학교 수중운동체특화연구센터 주관으로 오늘(4. 30) 오후 1시30부터 한국해양대학교(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오거돈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정낙형 부산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군·관·산·학·연 관련기관에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과학기술의 현황과 미래 △국방해양과학기술 현황과 발전방향 △부산시 해양방위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갖게 된다.
조선 산업을 필두로 해양산업은 해군력 증강에 필수적이고 첨단국방과학기술 또한 관련 산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클 뿐만 아니라 해군 작전사령부의 부산 이전 등 앞으로 부산은 국방해양과학기술 수요가 급증하고, 부산지역 방위산업체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되어 이번 포럼은 부산시와 방위산업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 군·관·산·학·연간의 긴밀한 협의와 상호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낙형 부산시 정무부시장은 “국방해양산업은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국가 및 지역산업에도 파급효과가 큰 최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말하고 “산·학·연·관·군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첨단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면 지역경제에도 큰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도 해양국방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방과학연구소 유치, 국방벤처센터 설립 등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의 해양·조선산업, IT산업 등과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산업의 태동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한국해양대 수중운동체특화연구센터는 2004년 방위사업청(당시 국방부)이 부·울·경지역에 유일하게 지정한 국방특화연구센터로서 국방해양핵심기술의 개발과 군·관·산·학·연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