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BUSAN METROPOLITAN CITY

부산시, 대부업 실태조사...서민경제 측면지원

부서명

경제정책과

전화번호

888-3125

작성자

전상훈

작성일

2008-04-11

조회수

603

공공누리

부제목

- 4. 11~4. 25까지 부산시, 행정안전부, 금융 감독원 공동으로 1,385 등록업체 중 10개 업체 표본조사,, - 실태조사 분석해 서민경제 지표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자료로 활용하는 동시에 금융 소외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

내용

부산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난과 금융권의 대출의 어려움을 느끼는 일반 서민들이 상대적으로 돈을 쉽게 대출 할 수 있는 대부업체를 많이 이용 있어 오늘(4.11)부터 25일까지 2008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를 실시해 대부업의 제도개선은 물론, 금융 소외자 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하기로 했다.

지난 2002년부터 제도화 된 대부업을 이용하는 시민은 은행권에서 신용도가 낮아 쉽게 돈을 빌릴 수 없는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고 부산시에 등록된 대부업체는 1,385개업체(개인 1,305, 법인 80)로 어려운 부산경제를 반영하듯 타 시도에 비해 업체수 및 이용자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정부는 대부업의 실태조사서를 분석해 서민경제 지표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실태조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 대부업체의 경우 일반형황, 대부규모, 거래자 수, 이자율 등의 재무현황 등을 조사하고 법인으로 운영되는 대부업체는 대출금, 차입금 등 자금·운영에 대한 현황 등을 조사한다.

부산시는 원활한 대부업 실태조사를 위해 실태조사서와 원활한 대부업 운영을 위한 ‘대부업 준수사항 홍보지’와 함께 회수용 봉투를 동봉하여 등록된 전체 대부업체에 우편발송 했고 특히 2008년 상반기부터는 표본으로 전국 100개 업체(부산 10개)을 선정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