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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울·경 3개 시·도지사 동남권 광역경제권 구상 대비 합의문 발표

부서명
기획관실
전화번호
888-2145
작성자
임창모
작성일
2008-04-10
조회수
727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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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4.11(금) 오후 5시 울산시청 대회의실, 「제8차 부·울·경발전협의회」에서 3개 시·도지자 간 동남권 전체의 공동 발전과 광역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합의문 채택
첨부파일
내용
동남권 부·울·경 3개 시·도가 ‘제8차 부·울·경 발전협의회’ 회의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남권 전체의 공동발전과 광역 현안과제의
효율적인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내일(4.11,금) 오후 5시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김태호 경남지사를 비롯해 3개 시·도 기획관리실장과 기획관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 시 합의사항에 대한 추진성과 보고와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논의와 토의 후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3개 시·도는 합의문에서 광역경제권 구상이 새 정부의 핵심 지방 개발전략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협의회 산하에 분과위원회를 설치하여 새정부의 광역경제권 구상에 대비한 추진전략 및 사업을 공동 개발키로 하였다.

또한, 국가 의료산업의 획기적 발전과 수도권에 비해 낙후된 지역 의료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첨단 의료복합단지의 동남권 유치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남경제권 공동번영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 동남권 BT 지원기관 공동이용, 주력산업 전문인력 풀(pool) 구축 활용, 동남광역권 경제발전을 위한 협력조례 제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하고,
2008년 람사르 총회, 2009년 울산 세계옹기문화엑스포, 2020년 하계올림픽 부산유치 등 3개 시·도가 주관하는 지역의 각종 국제행사에 상호 후원,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울·경 3개 시·도는 실무협의를 통해 이번 제8차 발전협의회에서 협의된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해 가시화해 나가는 등 부·울·경 발전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