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4.23,수) 10:30 시청 12층 국제회의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시민 등 150여명 참석하는 ‘건강한 가정 지키기’ 정책토론회 열려...
내용
부산시는 오늘(4.23,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일반 시민 150여명 참석하는 ‘건강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고 전했다.
(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가정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개별 가정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해 국가와 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적인 뒷받침을 이끌어내기 위해 개최한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가정의 건강을 위하여 가정이 가지고 있는 실제적, 잠재적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동기 제공과 최소 공동체인 가정의 안정과 행복에 필요한 개별적, 사회적 역할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건강한 가정을 위한 정책방안’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 동의대 보육가정상담학과 윤경자 교수는 △기관의 정책적 태도에 대한 논의 부족과 사후 문제 접근으로는 가족문제의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가족문제 예방에 초점을 두고 매스컴·시민단체·개인 등이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통해 가족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제발표에 이어 열리는 토론에는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정원철 교수, 부산여성신문사 유순희 편집국장, 부산 YMCA 오문범 시민중계실장, 부산대 여성연구소 임애정 전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