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11. 30일까지 성매매 피해여성의 진학·취업·창업 및 준비과정 사례, 집결지자활사업 3년의 성과 등 자립자활 전반에 관한 내용 수록, 12월 발간예정 -
내용
부산시, 성매매 피해여성 자활사례 모집
- 부산시.11. 30일까지 성매매 피해여성의 진학·취업·창업 및 준비과정 사례, 집결지자활사업 3년의 성과 등 자립자활 전반에 관한 내용 수록, 12월 발간예정 -
부산시는 脫성매매에 성공한 여성들의 사례를 담은 자활사례집을 발간하고자 사례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성매매 피해여성 자활 사례는 지난 2004년 9월 성매매방지법 시행이후 정부의 자활시책에 참여하여 직업훈련, 검정고시 등으로 취업·창업, 진학 등 脫성매매에 성공한 여성들의 이야기와 3년의 집결지자활사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사례모집 대상자는 부산시 소재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입소자 및 퇴소자, 성매매피해 상담소 내담자, 집결지 자활사업 참여자 등이며,
모집 내용은 △직업훈련, 검정고시,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 참여사례 △진학, 취업, 창업성공 및 준비과정 사례 △탈업소, 탈성매매 수기 △기타 정부 자활사업 참여사례 등이다.
원고분량은 편당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며, 참가자 및 사례 채택자에게는 도서상품권이 지급되며 원고는 오는 11월 30일(일)까지 모집, 접수한다.
모집된 원고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학교수 등 사례심사단을 별도로 구성, 사례집 제명 및 우수사례를 선정하며 올 12월중 500부를 발간, 성매매 피해여성 지원시설, 집결지, 상담소, 현장지원센터, 구·군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피해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사례제출자는 필명(가명)으로 수록하고, 脫성매매 의지촉진 및 자신감 부여를 위해 집결지 여성 등에게 우선 배부할 방침이라며, 성매매 피해여성들의 자립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활의지를 북돋워 주기위한 이번 사례집 발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