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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지역별 화재발생 현황 분석, 대응체제 강구

부서명
소방본부
전화번호
760-3183
작성자
김성석
작성일
2009-01-14
조회수
175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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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주택 화재는 해운대구, 서비스시설은 부산진구가 가장 많아 -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변상호)에서는 각 구·군별로 주거 · 산업 · 판매업무 · 임야시설별로 2008년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특성별 화재대응 체제를 강구하여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예정이다.

2008년 한해 부산에서는 3,072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145명(사망19,부상126)의 인명피해와 48억6천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는 전년대비 화재건수 10.2%가 증가하였고 인명 및 재산피해는 각각 5%가 감소하였다.

전체화재중 주거시설 화재가 923건(30%)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 생활편의시설 730건(24%),산업시설 313건(10%)순 이었다.

주거시설화재로는 해운대구가 102건으로 주택화재 전체의 11.1%를 차지하였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판매 · 업무 및 생활편의시설의 화재는 부산진구가 90건으로 같은 시설 전체화재의 12.3%를 차지하였다.

또한 공장 등 산업시설에서는 강서구가 90건으로 같은 시설 전체화재의 28.8%를, 산불 등 임야에서는 기장군이 33건(동 시설 전체대비 20.9%)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이번 분석 자료를 토대로 지역특성별 화재대응대책을 수립하여 초기진화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강화된 소방전술 및 현지적응훈련과 대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활동 등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기후 전망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민들이 항상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산불 등 야외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