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9(수) 오전 10시30분 구덕 실내체육관에서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 참석 어울림 한마당 열려
내용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박서춘)에서 주최하고 부산시에서 후원하는 「제8회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10.29(수) 오전 10시 30분부터 구덕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마당 행사는 부산지역 재가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기관 소속 자원봉사자들 간의 상호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 동기를 강화시키고자 하는데 그 뜻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회원기관 소속 종사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부 개회식 및 축하공연에 이어, 제2부 미니올림픽 및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지고, 재간노인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도모 등 재가노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영도구 주야간보호 센터 자원봉사자 황기자씨를 비롯한 5명의 유공자에게 시장표창장이 주어진다.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는 지역사회내에서 정신적, 신체적 장애로 인해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에 불편이 있는 노인가정에 대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봉사원파견시설, 주간보호시설, 단기보호시설 등 재가노인복지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가노인 및 노인가정의 복지증진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정낙형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평소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하시는 자원봉사들과 일선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애쓰고 있는 재가노인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