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체육공원에 풋살장도 등장 : 부산소식 : 보도·해명자료 : : 부산광역시

내용: 금정체육공원에 풋살장이 조성되고 조깅로가 우레탄 포장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풋살장 크기는 22m×44m로 야간 조명시설도 갖추고 있다.

부산광역시경륜공단(이사장 윤종대)은 3월까지 3개면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며 추가 조성될 풋살장의 크기는 42m×66m로 미니 축구장 규모다.

풋살장 이용 요금은 평일에는 1시간 기준으로 2만원이며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3만원이다.

공단은 연회원을 비롯한 정기회원도 모집하고 있는데 정기회원에 대해서는 요금을 10-20%까지 할인해 준다. 공단은 풋살장 이용 시민을 위한 샤워 시설도 완비하고 있으며 3월말까지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예약 및 문의 전화: 550-1888)

아울러 공단은 금정체육공원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종전에 흙길로 조성되어있던 조깅로를 우레탄을 이용한 탄성 코스로 바꾸었다.

2억9천만원의 공원 사업비를 투입, 최근 완공된 우레탄 탄성트랙은 흙길과는 달리 달릴 때 무릎에 전해오는 충격을 트랙이 흡수할 수 있어 남여노소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달리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원을 순환하는 조깅 트랙의 한바퀴는 1.7㎞다.

공단은 이에 앞서 야구연습장도 지난주 개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