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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재래시장 위생관리 시범사업 추진

부서명
보건위생과
전화번호
888-2864
작성자
송정동
작성일
2008-02-27
조회수
884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2월~11월까지 식품진흥기금 활용해 재래시장의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취급식품 안전성 확보위해 6~7개 재래시장 선정, 위생관리 시범사업 추진, 업소당 30만원 정도 지원
내용
부산시는 재래시장의 식품 위생수준 향상과 취급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재래시장위생관리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 재래시장을 구·군으로부터 추천받아, 현지실사를 통하여 우선 6~7개
재래시장을 선정하여 시장번영회, 소비자단체, 공무원으로 민관합동 『재래시장 안전관리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은 영세성과 영업자의 위생의식 결여 등으로 시설이 미비하고,
식품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재래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생선판매점, 식육판매점,
부식류 등 각종 식품취급업소에 대하여 지도·계몽 및 교육과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하여 위생용품 등을 지원함으로서 위생시설 개선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자발적 동기를 부여하여 위생적인 환경조성과 안전한 식품의 취급으로
소비자들의 재래시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총 8,000만원의 사업비로 쇼-케이스, 손 소독시설, 위생복, 위생모 등 상인들이 필요로 하는 위생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부산진구 “서면시장”을 2006년에는 수영구 “남천해변시장”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여 위생복, 통일된 가격표, 식품보관 용기, 위생도마, 칼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재래시장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래시장의 수준 향상을 통한 활성화로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