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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다시 일하는 기쁨, 또다시 희망을 쏜다!”

부서명
노인복지과
전화번호
888-2872
작성자
석태호
작성일
2008-02-26
조회수
787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2.27(수)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 노인일자리 협력사업단 발대식 개최 - 전국 최초, 공공부문 노인일자리 230개 제공 협력사업시행, 연인원 17,051명 고용창출 효과
첨부파일
내용
전국 최초로 공사 공단 등 공공부문에서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협력사업이 부산에서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설관리공단 노인 일자리 사업 참가 노인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노인일자리 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 풍물단 축하공연과 「재취업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과 친절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태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변재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설관리공단 노인일자리 협력사업은 노인들에게 사회참여기회 제공과 함께 시설관리에 노인인력을 활용코자 지난해 10월 1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설관리공단이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관리공단 업무 중 공원녹지와 묘지 관리, 주차장 관리 등 노인에게 적합한 업무분야에 노인인력을 대거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연인원 17,000여명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전국적으로 노인 일자리창출에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해 12월부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모집인원 230명의 6.5배가 넘는 1,488명이 신청하여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일자리 개발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60세 이상이 대상인 협력사업은 주차장 관리, 녹지수목 관리(제초·벌초·방화선 설치·시비 작업 등), 산림지 관리(고사목 제거·수목 식재·조경수 전정 및 보호 작업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되며,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예산지원 등을 담당하고, 사업수행기관인 금정시니어클럽, 연제시니어클럽, 서구시니어클럽에서는 인력 모집과 소양·안전교육, 배치 점검 등 실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방식이다.

부산시 이용호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시설공단 협력사업을 계기로 시에서는 일할 의욕이 있는 노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 마련을 서두르고, 특히 지역내 모든 공사 공단 등 공기업이 이런 협력사업으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만큼 협약사업을 위한 협의를 계속할 것이며, 민간 분야에는 노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지원에 전념할 것“이라 하였다.

또한, 시설관리공단 최태진 이사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노인복지향상과 사회적 경쟁력 강화 기틀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성과를 봐가면서 내년도에는 2월 준공예정인 정관 부산추모공원 관리인력 50명을 포함하여 연인원 25,000명으로 늘리는 등 연차적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임 : 발대식 진행순서 1부

자료제공 : 노인복지과 석태호 888-2872
부산시설관리공단 주욱상 860-7642
부산 시니어클럽 연합회(금정시니어클럽) 516-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