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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국가청렴위 청렴도 측정결과 14위에서 7위로 대폭 향상

부서명
감사관실
전화번호
888-3242
작성자
이수돈
작성일
2008-01-17
조회수
1430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국가청렴위, 전국 333개 공공기관 청렴도측정 결과 확정 -
내용
부산시는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실시한 2007년도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측정 결과, 대민업무 종합청렴도 9.05점으로 광역자치단체 중 7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6년도 14위(8.36점)에 비하면 비약적인 상승을 한 것으로, 광역자치단체 1위를 기록한 강원도와는 0.2점의 근소한 격차를 보이고 있어, 청렴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측정은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건설업 등록(일반, 기계), 환경관련업소 지도단속(대기·수질배출업, 폐수처리사업), 공사계약, 여객자동차운송업(인허가, 등록, 신고, 지정정비사업자 지정), 소방시설 점검(완공검사, 완비증명), 보조금지원, 내부업무(인사, 예산, 청렴역량 등) 7개분야를 대상으로 부패경험, 부패인식, 업무환경, 행정제도, 개인태도 등 위주로 대민업무에 대한 측정이 이루어졌으며, 부산시는 모든 분야에서 많은 향상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부산시는 공직사회 청렴도를 강화하기 위해 2006년 12월에 5급 이상 간부 400명이「자정 결의대회」를 가진바 있으며, 후속조치로서「반부패대책 추진 기획단」 및「취약분야 실무대책반」을 구성, 부서별로 부패척결 업무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였고, 부패유발요인 제도개선 과제 총16개를 발굴, 13개과제는 추진완료하고「세외수입 전자수납」등 3개 과제는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공직자 윗물맑기 운동의 일환으로 4급이상 고위공무원 207명의 청렴서약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행동강령 교육(139회10,970명)을 실시하였고, 부패척결 동참 협조를 위하여 각급기관, 시민·사회단체에 「시장 서한문」을 발송(4,900명) 하는 등 자율적인 개선 노력을 해 왔다.

또한,「부산참여자치」등 시민단체와 연계하여「부산투명사회협약」을 체결(시, 의회, 교육청, 경제계, 시민사회 등 5개 부문 대표23명 참여)하고, 후속조치로「부산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를 발족하여‘클린부산 캠페인’운동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반부패 활동의 결과가 이번에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이번 청렴도 결과를 계기로 “부패청산”은 단순한 윤리확립 차원이 아니라 우리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인 점을 명심하고 공직사회 뿐만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로 부패척결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올해에는 청렴도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부패제로 부산」을 위해 더한층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