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24(목) 13:30 코모도호텔 충무 홀, 원자력의학 진흥과 원자력 기술의 안전한 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을 목적으로 부산시에 본부를 두는 『원자력의학, 환경보호포럼』 창립총회 개최, 허남식 시장 등 국내 관계전문가 민간단체 등 150여명 참여
내용
난치성 암 환자 치료를 위한 양성자가속기의 도입운영과 부산시의 중입자가속기 유치추진 등 원자력 관련 기술의 활용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의학의 진흥과 원자력 기술의 안전한 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을 목적으로 한 ‘원자력의학, 환경보호포럼’이 창립된다.
지역 여성계가 앞장서 추진되는 이번 포럼창립은 민간차원의 원자력의학 진흥과 환경보호활동을 목표로 2010년 원자력기술 5대 강국진입, 2020년 세계 3대 원자력 중심 국가로 발돋움한다는 정부의 중장기 계획에 발맞춰, 동남권 과학기술중심도시를 추진 중인 우리 부산에 커다란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남식 시장 등 국내 관계전문가와 민간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일(7. 23) 오후 1시30분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열리는 창립총회 에서는 그동안 원자력의학, 환경보호포럼 창립을 위한 추진경과 보고, 한국과학기술원에 대한 장학금 전달, 원자력의학도 장학사업과 포럼 창립을 위해 헌신한 서울시 회장(김순희)과 나소원 총재에 대한 감사장과 유공회원 대한 공로장 전달할 예정이다.
허남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시는 각종 의료 인프라와 고급 인력, 천혜의 관광자원을 융합시켜 부산을 세계적인 의료관광 허브로 만들려는 야심 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과학기술 대중화와 동남권 과학기술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원자력의학, 환경보호포럼’의 역할에 대한 기대, 그리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 환경파괴를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원자력의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원자력의학, 환경보호포럼’은 △원자력의학 진흥을 위한 제반 사업의 봉사와 협조 △자연보호 운동, 원자력의학도 장학사업 △한국원자력의학의 국제적 홍보 △ 동남권 여성계와의 교류와 자매결연, 환자유치사업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의료기관 자매결연 △세미나, 심포지움, 원자력의학 홍보위원 양성 연찬회개최 △전국 여성단체와 자매결연 원자력 의학 홍보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