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8(금) 14:30, 시청 국제회의실, “부산시 인구, 도전과 미래” 주제 세미나 열어 부산의 인구 문제 해결위한 토론과 ‘2013 제27차 IUSSP 세계인구총회’ 유치 의사 표명
내용
도시가 일정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정한 인구가 유지되어야 하며, 특히 글로벌 시대에 대도시간 경쟁이 치열한 현실에서는 일정한 도시 규모와 그에 따른 광역적인 경제 규모가 도시경쟁력의 큰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어, 인구문제는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내일(1.18,금) 오후 2시 30분부터 시청 국제 회의실에서 대학 교수, 인구관련 학회 전문가, 공무원이 참가하는 세미나를 개최해 부산의 인구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산시 인구, 도전과 미래’란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동아대 최 순 부총장의 사회로 진행하며, 충남대 전광희 교수가 “부산의 출산력과 인구정책”에 대하여, 부산발전연구원 김경수 박사가 “부산의 인구이동 특성과 정책과제”에 대하여, 통계청 김형석 사무관이 “부산의 장래 인구전망과 변동요인”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가 “지난 10년간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출산력 변화와 신생아 건강”에 대하여 주제 발표한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서울대 이승욱 보건대학원장, 한국교원대 김태헌 교수, 아주대 최진호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인구 문제에 대해 깊이 있고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3. 제27차 IUSSP 세계인구총회」 부산 유치와 관련 우리 시의 유치 의사를 표명하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부산시는 지속적인 경제 발전과 도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구 문제를 종합적이고 심층적으로 연구, 토론하는 일련의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인구문제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뿐 만 아니라 쾌적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2013. 제27차 IUSSP 세계인구총회 】
◦개최주기 : 4년 ▷ 브라질(2001), 프랑스(2005), 모로코 말레카시(2009)
◦참가규모 : 70~80개국, 참여인원(외국인) 2,000명
◦참가대상 : 세계 각국 인구문제 연구가, 학자, 교수, 전문가
◦경합도시 : 부산, 대구, 서울
◦주 최 : 사단법인 인구문제연구소(박은태 소장)
※ 국제인구연구연맹(IUSSP) : International Union for the Scientific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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