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수산식품 가공산업 장기발전을 위한 산·학·관 연구지원센터 설립, 운영 지원키로

부서명
수산진흥과
전화번호
888-4044
작성자
박만국
작성일
2008-02-28
조회수
765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산학관 공동대처를 통해 정체된 국내 수산 가공산업을 고부가가치형 차세대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속적 발전은 물론 국민건강 도모와 수산물 소비확대 기여 -
내용
부산시와 국립부경대학교는 신정부 출범에 즈음하여“수산업에 첨단 생산기술을 접목하고 유통서비스경영과 결합하여 2 · 3차산업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라는 대통령의 의지에 발맞추어 수산식품 가공산업 장기발전을 위한 산학관 연구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51억원(국비 33억, 시비 3.6억, 자담 14.4억원)의 규모로 부경대학교내(2층, 건물면적 1,980㎡)에 설립하게 되며, 부지는 학교측에서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하고 운영은 완전 독립채산제를 전제로 하되 부산시에서 운영비를 3년간 차등 지원할 예정으로, 2009년 해양수산사업으로 농수산식품부에 국비를 신청할 계획이다.

산학관 연구지원센터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신제품개발 및 산업화, 현장애로 해결 등 지원, 생산된 제품의 품질검사 업무대행 및 품질향상 기술지원, 수산가공 및 생물산업 관련기술 정보제공과 지원, 산업체 인력 재교육 및 우수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관 협동체계 구축 등이며, 운영위원회(학계 40%, 업계 40%, 관련기관 20%)를 두고 철저한 현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국대비 어선세력 47%, 수산물유통 38%, 냉동냉장능력 54%, 수산물가공업 생산고 27%로 우의를 차지하는 부산시에서 수산관련 연구기관 및 대학교가 절대우의에 있고 수산식품 가공 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만큼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