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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건강식품 ‘울금(鬱金)’ 재배 시작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전화번호
970-3702
작성자
이문도
작성일
2008-05-19
조회수
559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신비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울금, 부산지역에서도 재배를 시작하다 -
내용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에서 육성 중인 농업정보이용연구회(회장 박화섭)에서는 지난 4월 28일 3년여의 시험재배 끝에 올해 드디어 판매목적으로 3,600㎡의 논에 첫 재배를 시작하였다.

특히 강황은 농약과 제초제 없이도 재배가 가능해 친환경농산물로서 소비자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금은 생강과의 한해살이 풀인 강황(姜黃)의 덩이뿌리를 말하는 것으로 음식으로는 카레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고, 항암작용과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당뇨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있어 최근에는 암치료 보조제, 간장염, 담석증 등의 약제에도 쓰이고 있다.

농업정보이용연구회는‘농업정보활동을 통해 고부가가치 작물을 발굴하여 공동으로 재배 · 판매함으로써 회원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활동목적에 따라 52명의 회원들이 올해는 2,000㎡에 동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허브깻잎(오바)도 330㎡에 시험 재배 중에 있다.

생산되는 동과와 울금은 서울 경동시장, 대구 약령시 등 약제상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며 울금과 동과를 섞은 혼합엑기스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이기 위해 혼합엑기스의 상표등록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