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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후쿠오카, 경제협력 강화하기로 해

부서명
경제정책과
전화번호
888-3018
작성자
손명석
작성일
2008-05-16
조회수
568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지난 13~14일 양일간 일본방문, 후쿠오카시청에서 제2차 초광역경제권 실무협의회 개최, 양 도시 간 경제협력협의회 구성 및 창립총회, 공동연구용역 일정 등 합의-
내용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에 대한 경제협력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제2차 실무협의회가 지난 5월 1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렸다.

후쿠오카 시청에서 가진 이날 실무협의회는 양 도시 경제, 국제, 관광분야 실·국장을 비롯한 8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과제는 지난 3월 제안한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부산-후쿠오카 경제협력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과 지난 1차 실무협의회에서 거론된 각종 사업들의 세부일정 확정에 관한 사항 등이었다.

이번 2차 실무협의회 결과를 보면
경제 분야에서는 △오는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후쿠오카 포럼에서 초 광역경제권 형성 관련 공동 발표를 하고, 10월 경제협력협의회 창립총회를 후쿠오카에서 연 후 분기 1회 양 도시를 상호 방문하여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부산-후쿠오카 공동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은 양 도시에서 별도로 실시해 그 결과를 내년 2월 부산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여 발표키로 하였다.

관광분야에서는 2009년 교류 2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뜻 깊은 기념사업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연구 검토하기로 협의하였다.

한편,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은 부산과 후쿠오카를 중심축으로 한국의 동남경제권과 일본의 큐슈 지역과의 협력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난 3월(3.8~3.9) 허남식 부산시장이 후쿠오카시를 방문해 제안한 사안으로,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4월 부산에서 1차 실무협의회를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