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부산음악콩쿠르 시상식 및 축하공연 열어 : 부산소식 : 보도·해명자료 : : 부산광역시

내용: 부산시는 오는 7월 16일(수)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5회 부산음악콩쿠르” 시상식 및 축하연주회를 갖는다.

신인음악인을 발굴하고, 음악인구의 저변확대 및 부산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개최된 제25회 부산음악콩쿠르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호른 등 7개 부문에 전국 만15세 이상 남·녀 234명이 참가하여 지난 6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예선을 거쳐, 7월 4일 본선경연을 통해 분야별 총 19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부분별 1등상인 부산시장 상에는 피아노부문은 이철민(한국예종 3년), 바이올린 김수화(한국예종 2년), 플루트 박한나(한국예종 1년), 클라리넷 이윤영(경북예고 졸), 호른 고예랑(서울예고 3년)에게 돌아갔으며, 첼로와 트럼펫부문은 1등 수상자가 배출되지 않았으며, 부문별 2, 3등상 14명도 함께 선정하였다.

수상식은 7월 16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안준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심사위원,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지고 부문별 1등상은 각 100만원, 부문별 2등과 3등은 각 7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후 오후 7시30분부터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부문별 1등 수상자의 축하연주회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