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석가탄신일 화재 예방활동 실시 : 부산소식 : 보도·해명자료 :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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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변상호)에서는 5월1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5월11일부터 5월13일까지 3일간 화재 등 각종 재난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주요사찰인 범어사 등 6개소에는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내원정사 등 5개소에도 소방관이 현장에 배치되는 등 사찰내 안전사고 방지와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내 사찰 650개소 및 주변 등산로에는 926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분산 배치하여 촛불 · 연등 등 화기 안전취급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산불예방 순회비행 및 안내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본부는 석가탄신일(5.12)을 대비하여 사찰 소방안전대책을 지난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실시하여 문제점에 대하여는 시정토록 조치하였다.

소방본부의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시내 사찰의 화재발생은 총 17건이 발생하였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붙 임 : 석가탄신일 전후 화재특별경계근무 세부내역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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