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20~2009. 2. 28까지 市, 구·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가스 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 및 부적합시설 개선, 연말연시·설날연휴 대비 가스사고 예방관리 강화 ◈ 대형가스 취급시설, 동절기 사고우려 다중이용시설, 사회취약계층 시설 등 중점점검
내용
부산시는 가스사용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가스주요·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및 사전 예방활동 강화로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효성 확보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도시가스시설 및 LP가스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스시설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로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유지와 재산보호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가스공급시설, LPG 충전소 등 대형위험시설물 △지하 사용시설, 재래시장, 가스보일러·기타 가스취급시설 등 동절기 사고우려 다중이용시설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요양원·보육원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취약계층 시설 등이 주요 점검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을 보면 LPG충전소(58개소 중 25개소 표본점검), LPG판매업소(310개소 중 120개소 표본점검)는 市, 구(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 가스누출차단장치 작동여부 등 시설물 위해요인 진단 △미검용기 충전여부 및 충전작업 시 안전관리규정 준수사항 △실량측정 및 표시사항 확인 △체적거래 가스미터 계량기 유효기간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사회취약계층 및 사고우려시설에 대해서는 구(군)자체 계획에 따라 △전용 보일러실 및 환기불량 장소 설치 여부 △가스보일러의 급·환기구 및 배기통 설치상태 △가스보일러 안전장치 및 배기팬 작동상태 △체적거래 가스미터 계량기 유효기간 준수여부 △기타 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주)부산도시가스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연말연시 및 설날연휴 다중이용시설 안점점검 계획도 별도로 수립해 찜질방, 극장, 백화점, 복합상가, 터미널, 역, 대형요식업소,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가스사고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TV, 라디오, 반상회를 통해 동절기 사고원인 및 예방대책을 안내하여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대 시민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재차 지적된 사항과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서징구 후 관계법에 의거 행정처분조치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