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1(금)~11.23(일) 2박3일간 중국 상해시 청소년 교류단 30명이 부산시를 방문하여 우리시 교류단과 함께 홈스테이, 문화체험 등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전개 -
내용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중국 상해시 청소년교류단 30명이 오는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을 방문하여 부산 청소년들과 교류를 통한 이해와 우호 증진을 도모한다.
이번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에는 상해시교류단 30명과 부산시 교류단 32명 등 총 62명이 참가한다. 이번 교류기간 중 상해시 청소년들은 우리시 참가 청소년들의 집에서 2일간의 홈스테이 체험과 해양스포츠 체험, 부산시내 주요시설 방문과 해운대청소년문화존 참여 등을 통해 서로의 생활문화를 깊게 이해하고 양국간 우의를 다지게 된다.
부산시와 상해시는 지난 2001년도에 자매도시(부산·상해시)간 우호교류협약에 따라 2001년 상해시 방문단 78명이 우리시를 방문한 이래 매년 격년제로 양도시를 상호 방문하여 청소년관련 협력과 문화교류 및 정보교환 등의 청소년교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부산시 청소년교류단(34명)은 지난 7.21.~7.25. 상해시를 방문하여 교류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중청소년 국제교류는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청소년의 국제견문 증대를 도모하여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육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교류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 및 문화적 차이 이해에 대한 기회제공, 청소년 상호간의 공감대 형성 및 한·중 양국간의 우호증진 기여 등 국경을 초월한 한·중 청소년 우정교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