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21~23까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6차 IOC 세계스포츠·문화·교육 포럼 및 제4회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협의, 부산-상하이 자매결연 15주년, 향후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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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은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6차 IOC세계스포츠·교육·문화 포럼 및 제4회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의와 부산-상해 자매결연 체결 15주년을 맞아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4. 21)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과 상해를 방문한다.
방문단 일행은 오늘(4. 21) 베이징을 방문, IOC 세계 스포츠·교육·문화 포럼 분과위원장과 중국 체육부 차관을 만나 부산에서 개최되는 동 행사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는 동시에 중국의 스포츠 전문가들이 부산을 방문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양국간의 국제 스포츠교류와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22일에는 자매도시 상해시의 한 정(韓 正) 시장을 예방하고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이하여 향후 협력방안 논의 및 ▷부산·상하이·오사카시간의 골든트라이앵글 공동 관광 마케팅을 성공하여 3개 도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 논의 ▷부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축제박람회, 부산국제영화제 및 불꽃축제 등에 자매도시인 상하이의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22일 오후에는 저렴한 물류비용으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면서 늘어나는 물동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고 있는 양산 심수항을 시찰하고 저녁에는 상하이시 정협 극장에서 양 도시의 공연단이 출연하는 부산-상하이 자매결연 체결 15주년 합동 기념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 13일에는 중국 상하이시의 공연단이 부산을 방문하여 또 한번 자매도시 체결 기념 공연계획을 갖고 있어 양시간의 교류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