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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 개최

부서명
김 봉 철
전화번호
888-3827
작성자
김 봉 철
작성일
2008-11-18
조회수
382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경제위기 적극 대응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향후 발전방안 모색 -
내용

부산시는 내일 11월 19일(수) 14:00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상황 보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 등을 위해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건설관련 협회, 관련 교수 등 전문가 및 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7월 회의시 심의 안건에 대한 후속 조치사항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보고, 안건 심의 · 의결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에서 논의될 심의안건은 2008년도 자랑스러운 건설인 선정, 환산 재해율 산정 대상 업체 확대, 신기술(특허)포함 공사의 발주기준 개선 등 3건이다.

’08년 9월 현재 지역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율 척도인 지역하도급률이 58.35%로 전년 동월대비 1.82%P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부산시에서 대형공사와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건설공사에 부산 지역업체의 공동참여 확대와 지역 우수 전문 건설업체를 중앙1군 건설대기업의 협력업체로 추천(530개업체)하여 등록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지역건설업계의 애로해소와 건설물량 확보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향후 민간건설경기의 급격한 위축으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에 불합리한 제도 개선, 하도급 거래 투명화, 50억원이상 공사 현장 상생협의체 구성 운영, 영남권 건설기능인력 양성센터 유치(건립) 등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및 투명성 제고 방안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업체의 수주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