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전 보도자료(~'19.03.26)

 

한일해협 수산교류회의 참가

부서명
이 상 현
전화번호
888-3301
작성자
이 상 현
작성일
2008-10-27
조회수
334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부산시, 10.28~10.31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수산교류회의 참가 -
내용

부산시는 한일해협 연안 지역간의 우호관계 증진 및 상호 이해와 양 지역의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하여 내일 10월 28일(화)부터 10월 31일(금)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6회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수산교류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92년 제주도에서 개최된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지사 모임에서 수산관계 교류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93년부터 한일 양국 8개 시·도·현이 매년 윤번제로 개최하고 있다.

세부내용으로는 10월 29일(목) 15:00~18:00 ‘2008년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수산교류사업’ 협의에서 어업자친목교류사업, 어업현장의 유류 가격급등 현상과 대응책, 어장정화사업 추진에 대한 사항, 해삼종묘방류 기술 및 방류효과, 근해 수온변동이 어업에 미치는 영향 등의 공동의제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이 행사에 앞선 당일 오전 10:00~12:00에는 서귀포시 성산항 동쪽 10마일 해상에서 어류종묘 공동 방류사업으로 자주복 방류행사에 참가하게 되며, 기타 수산관계자 및 어업인 친목교류사업 협의를 위한 일본여성 어업인 방문, 해양수산정보교환, 공동 연구과제 등을 협의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한일해협 연안 지역간의 해양수산정보 교류 및 수산관계자와 어업인과의 국제적인 친목교류 등을 통하여 양국의 수산업이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