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기간(10. 28~11.4)동안 부산의 대표적 습지인 낙동강하구 등 부산의 자연생태·관광시설 등 국·내외 홍보
내용
부산시는 ‘2008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10.28~11.4)기간동안 부산의 대표습지인 낙동강하구 등 자연생태 자원과 관광시설 등을 홍보하는 등 부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람사르 기간 중 창원컨벤션센터 옥외전시장에 부산홍보관을 설치해 ▲낙동강하구 소개 동영상 방영 ▲홍보부스 방문자에 대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하구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습지로서의 낙동강하구 보전가치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총회에 참여하는 국내·외국인을 부산관광지로 유인하기 위하여 ▲부산 홍보관에 외국어 가능 관광 해설사를 배치하여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김해공항 관광안내소를 활용하여 총회 참가자 입국시 부산관광을 홍보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부산관광 무료셔틀버스를 창원에서 부산으로 운영하여 총회 참여자의 부산 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11월 2일 실시하는 람사르총회 공식탐방지로 에코센터와 남단탐조대, 아미산전망대가 선정되어 총회 참가자 12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며, 자갈치시장과 시내쇼핑, 낙동강하구를 방문하는 비공식 탐방도 10월 28일과 11월 1일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람사르총회를 기념해 9월 9일부터 11월9일까지 “람사르 특집 하구 투어”등 7개의 특별전을 마련해 람사르 총회에 참여하는 국·내외 방문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람사르 총회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한 경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60여 개국의 정부대표와 국제기구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며, 개회식과 본회의, 지역회의, 상임위원회, 공식 탐방, 사이드 이벤트 등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