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대등화재취약가구에화재경보기무료설치 : 부산소식 : 보도·해명자료 :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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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산광역시 사하소방서(서장 김진수)에서는 2008년 2월 26일 오전 10시에 감천2동 고지대 거주 독거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소외계층 등에 대한 소방안전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50여명과 함께 “119사랑의 화재알리미 설치단”발대식을 가지고, 독거어르신이 사는 집을 직접 방문하여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드리며, 또한 전기·가스시설 등을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기를 감지하여 “삐삐-”소리를 내어 화재사실을 알려 홀로어르신들이 빨리 대피 할 수 있도록 해 줄 뿐 아니라, 이웃 주민들에게도 화재를 알려 주변으로 연소 확대가 되지 않게 사전에 조치및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유용한 경보장치이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건전지만 교체하면 반영구적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는 꼭 필요한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사하소방서 김진수 서장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대하여 “119사랑의 화재알리미”를 점차적으로 확대 보급하여 취약가구의 화재피해 감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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