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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용두산 공원‘미술의 거리’부산의 새 명소로..

부서명
문화예술과
전화번호
888-3464
작성자
이만규
작성일
2008-10-24
조회수
506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광복동 재정비사업과 병행해 용두산 공원길을 파리의 몽마르뜨 못지않은 부산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미술의 거리 조성,,,◈ 내일(10. 25) 16:00 미술인, 일반시민 등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갖고 식전공연, 유명인사 인물 스케치 전시, 사생화 전시작품 감상 등 다양한 행사 ,
내용
부산의 용두산 공원길이 거리의 화가들이 활동하는 미술의 거리로 변했다.
용두산 공원 미술의 거리는 화가들이 그룹으로 상주하며 창작활동을 하는 거리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부산시가 광복동 재정비사업과 병행해 원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남포동, 광복동 상권의 부활과 함께 이 거리를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과 견줄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 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된 미술의 거리는 화가 작업실 및 공예품 판매부스를 설치해 화가들이 그림이나 조각 등 작품을 만들고 판매도 할 수 있어 미술애호가는 물론 일반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미술협회가 운영하게 될 미술의 거리는 메일 오전 10시부터 일몰 때까지 30-40대 중반, 풍경화 및 인물 캐리커쳐 가능한 작가 7명이 용두산 주변 및 부산 풍경화를 제작, 전시·판매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물 캐리커쳐도 제작, 판매하게 된다.

용두산 공원은 부산의 상징적인 도심공원으로 40계단을 비롯해 현대사의 중심에서 애환을 함께한 문화유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국·내외 관광명소로 이번 미술거리 조성으로 미술인, 관광객,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명소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특히 용두산 공원 인근 남포동과 광복동 일대는 우리나라 미술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화가들의 피란시절 추억을 간직한 곳이기도 해 부산시민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할 것이다.

미술의 거리 개막식은 내일(10. 25) 오후 4시 부산미술협회(이사장 송영명)주관으로 용두산 공원길 미술의 거리 현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