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BUSAN METROPOLITAN CITY

부산 항만물류산업 육성 심포지엄 개최

부서명

해양항만과

전화번호

888-4011

작성자

연정흠

작성일

2008-02-21

조회수

909

공공누리

부제목

- 내일 2월 22일(금) 14시 항만물류관련 기관, 학계, 업·단체, 시민 등 100여명 참석, 글로벌 물류 트랜드와 정부의 지원정책, 물류비즈니스 차별화 전략 등의 논의를 통해 부산지역 항만물류산업의 육성전략 및 발전방안 모색 -

내용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종합물류경영기술지원센터가 주관하는『부산 항만물류산업 육성방안 심포지엄』이 관련 기관 및 물류기업 임직원, 학계와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일 2월 22일(금) 14:00 중앙동 부산무역회관 6층 대회실에서 개최된다.

박춘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과 전진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김성용 부산항만공사 부사장은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 항만물류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지식기반의 고부가 가치형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육성정책의 개발과 지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심포지엄의 기조강연에서는 지난 1월 지역기업의 선진 물류기술개발과 컨설팅, 실무인력 전문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물류경영기술지원센터의 남기찬 센터장이 지역 항만물류산업에 대한 지원정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주제발표로 제1부에서 전준수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장이 “글로벌 물류 트랜드와 국내외 기업의 물류전략”이라는 주제로 외국 전문물류기업의 협력 네트워크 및 조직전략, 저원가 차별화 전략 등의 사례발표와 한국 물류기업의 해외시장 및 비즈니스 유치전략 등을 제시하고


김학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연구본부장은 “글로벌 물류기업 지원정책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내 기업의 동북아지역 및 전세계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정부의 다양한 해외 물류거점 투자사업의 설명과 국제물류투자펀드 등 지원정책을 설명한다.

제2부에서는 노홍승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부산지역 항만물류 비즈니스 차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항만클러스터의 개념과 이해관계자간 관계정립, 산업생산성 산정을 통한 산업정책방향과 부산지역에 특화된 “항만산업 및 관련 제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제시하고,

마지막으로 한진 캐리로지스틱스 컨소시엄 T/F팀장이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를 이용한 새로운 물류비즈니스 전략으로 한진 해운과 캐리로지스틱스의 협업사업 모델인 국제 Co-Load 화물유치 전략모델 및 신개념 운영관리모델인 Lean Management 도입 등을 발표하게 된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지역 항만물류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고부가가치 물류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정책 개발과 부산항 경쟁력 제고방안 등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